클라우드란 기존 서버를 구입하고 IDC에 상면을 임차하여 IT 서비스를 하던 방식과 달리 Google, Amazon, MS 그리고 국내 NAVER 등 밴더 업체를 통해 웹 콘솔로 서버를 빌려서 사용하고 사용한 시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말한다.
클라우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래서 클라우드 사업자 1위인 AWS와 후발주자인 Google Cloud를 비교해본다.
현재 클라우드 시장에서 1위는 단연 Amazon의 AWS 다.
그 이유는 아래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다.
AWS의 경우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실하게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으며 매우 많은 옵션들이 있다. 반면 GCP는 빅쿼리 등을 앞세워 빅데이터, ML 등 특화된 영역을 앞세워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실제로 고객들은 AWS과 GCP를 하이브리드(Hybrid) 형태로 사용하며 주요 밴더사의 장점만을 가져와서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2015년 가트너(Gatner)의 보고에 따르면 장애 발생 시간(서비스 다운 타임) 역시 사업자 1위인 AWS이 가장 우수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MS Azure, Google GCP 등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서비스 장애 시간을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 가능한 국가 역시 AWS의 현재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GCP가 쫓고있다. 조만간 GCP가 국내에도 런칭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
VM 타입 역시 동일 스펙 대비 AWS의 VM이 GCP보다 더 낫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Network 효율성의 경우는 GCP가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CP의 경우 스펙이 더 낮은 VM에서 네트워크 성능이 더 우수하다. 다만 그 변동성은 AWS보다 크다고 한다.
2016년 카트너의 보고서 따르면 스토리지에 대한 평가 역시 AWS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다.
AWS의 뒤를 이어 MS Azure와 Google GCP가 뒤따르고 있다. 아무래도 사업을 가장 빨리 시작한 AWS이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Database 역시 AWS이 다양한 DB 엔진(Engine)을 지원하고 있다.
AWS의 경우 MySQL, Oracle, SQL, PostgreSQL, Maria 그리고 자체 DB 엔진인 Aurora를 서비스하고 있다.
GCP의 경우 2015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반면, AWS의 경우 2008년부터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보여준 것처럼 클라우드 기술력 및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Google GCP의 경우 내부 빅데이터에 대한 역량을 통해 빅데이터 그리고 ML 영역을 포커싱하여 점차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특화된 영역은 AWS 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라우드 밴더사를 선택하기 앞서 자신의 IT 비즈니스의 주요한 영역을 확인하고, 클라우드 밴더사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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