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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AWS 2015 IoT 해커톤 참여후기

메일을 정리하다가, 작년 2015년 생일..에 참여했었던 해커톤 대회 메일을 보고 업데이트용 블로깅



AWS에서는 꾸준히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미국 외 최초로 국내에서 해커톤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뭐 대충... 요런 환경 속에서 아침부터 자정까지 에디슨보드, AWS 인프라 구성, 개발을 진행합니다.


저희 팀은 에디슨보드를 드론에 올리고, 에디슨 보드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드론 주변 환경에 대한 환경을 측정하는 환경 탐사 드론?을 주제로 참여했습니다. 

드론의 모습이구요.


드론에 부착된 센서를 대쉬보드로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상단이 짤렸네요. 우측 하단은 드론 카메라의 영상을 송출받는 화면인데, 짤렸습니다. wifi를 통해서 전송하는데 딜레이가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같은 팀 주장님?이 구성하고 사용한 Architecture입니다.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Kinesis에 저장하고, 백단 Database로 Redis, RDS MySQL를 사용했습니다. SNS는 트랜스코딩에 대한 알림



미디어 구성


대쉬보드 구성은 아래와 같구요. 우측 하단 API 쪽은 실제 구현하지 못 했습니다. Lambda, API Gateway를 이용해도 되겠네요.

작년엔 API Gateway가 없어서 구성에서 제외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AWS 구성, Front, API 서버, 허접스런 대쉬보드 개발을 맡았고, 팀은 금상을 받았습니다. 대상은 음악 추천 서비스?인가... 신체에 센서를 달아서 심박수를 측정하고, 심박수에 따라서 빠르거나, 느린 비트의 음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상금은 AWS스럽게 크레딧 $2000인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쓸모가 없어서 회사와 쇼부치고 미니 프로젝터를 사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네요.


블로터에 기사가 있습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226026 혹시나 AWS 해커톤에 참여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당일 다 처리할 생각은 안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커톤 취지에 어긋?나지만 미리 많은 준비를 하고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